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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헬스 리더를 만나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메디칼타임즈가 대한디지털헬스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영상 인터뷰 코너 'K-헬스 리더를 만나다' 스무 번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입니다.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메디칼 리터러시를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올바른 건강 데이터 제공을 위한 사업을 벌이는 스타트업입니다. 그렇다면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이자 스타트업 대표로 활약 중인 이상호 대표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일까요.디지털헬스학회 고상백 회장(원주세브란스병원), 김현정 부회장(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 이상호 대표의 사업 전략을 들어보시죠.Q. 우선 이상호 대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신장내과 교수이자 케이바이오헬스케어의 이상호 대표입니다. 대한디지털헬스학회에서 부회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Q. 리터러시M을 출시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리터러시란 말이 고전적으로 문해력입니다. M이 붙어 의료에 대한 문해력을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해 환자들은 메디컬 문해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저희 플랫폼에서는 환자들이 병원들의 기록들을 스마트폰에 가져오고 그것이 무슨 뜻인지 설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Q. 리터러시M은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 인가요?- 일단 의료정보를 쉽게 가져와야 합니다. 저희는 손으로 입력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진료 받은 검사 결과지를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차트를 찍어드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로그인해서 매년 했던 건강검진 혹은 복용 의약품 자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의 변화를 보여주고 문제가 있는 검사결과는 설명을 해드립니다. 가장 큰 것은 환자가 먹는 약이나 검사결과를 가지고 유튜브를 추천해드립니다. 유튜브의 경우 가짜정보가 많습니다. 검증된 유튜브를 추천하고 환자 자신이 접해야 하는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Q. 리터리시M, 다른 PHR과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요?- 결국은 그냥 PFR은 개인이 자기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PHR 접근은 환자가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모은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한다는 측면입니다. 저희는 PFR에 리터러시를 붙인 것입니다. 데이터가 무엇인지 환자들에게 설명하는 서비스가 차이입니다.두 번째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들에 있어 기존 PHR이 사진을 찍어 만들어 주는 서비스는 기존에 없던 서비스입니다. 전국 병원 로그인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정도에는 어느 병원을 가던 데이터를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Q. 유튜브 건강정보 홍수, 얼마나 수집하셨나요? -저희가 파악한 건강 유튜브가 20만건 정도입니다.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나온 것은 콘텐츠 팀에서 다 봤습니다. 유튜브 콘텐츠가 과장되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유튜브 콘텐츠가 99%가 맞는데 1% 가짜정보가 있으면 가짜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유튜브일수록 가짜정보가 많습니다. 99%가 진짜라고 좋은 콘텐츠는 아닙니다, 끝까지 다 확인해 저희 나름대로 등급을 부여하고 환자들에게 콘텐츠를 알고리즘을 가지고 추천을 해드립니다.  Q. UKC2023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서 1등을 하셨는데.- 이번이 36차 UKC 미팅이었습니다. 주관하는 단체는 재미한인과학자기술자연합회입니다. 2000명 이상 모이는 가장 큰 행사인데 미국 18개팀, 한국 2개 팀이 초청을 받았는데 운이 좋게 1등을 하게 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 서비스가 우리나라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건강관리서비스는 글로벌하게, 특히 미국은 다인종, 다언어 국가이기에 리터러시가 떨어지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조만간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Q. 스타트업 대표로서 투자 유치도 과제일 것 같다.- 저는 서비스는 어느 정도 개발됐습니다.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광고 비즈니스 모델이 있습니다. 지금 리터러시M에 웹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CT, MRI, 내시경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음성으로 인지능력 진단 등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고도화된 서비스도 만들려고 합니다. 앞으로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Q. 추가로 개발 중인 서비스는 어떤 건가요?-방금 말씀드린 대로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를 포함해 동남아어까지 사진으로 찍으면 1분 안에 데이터로 바꿔주는 지능형 OCR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전국 모든 대학병원을 로그인해서 환자가 직접 데이터를 가져오는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운영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실제로 저는 IT를 공부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IT를 우연하게 시작했는데 놀라웠습니다. 상상만 하면 만들어질 수 있는 세계가 IT이었습니다. IT와 의료를 접목시켜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개발해야 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11-06 05:20:00제약·바이오

종근당,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사업' 추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종근당은 13일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사업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왼쪽 네번째부터 우측으로 스마트제조혁신단 안광현 단장, 종근당 황주영 이사, 임픽스 이상호 대표)종근당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메타버스 팩토리는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종근당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과 미국 식품의약품(FDA)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인 클린룸 관리를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진행하고, 원격 설비제어를 통해 교차 오염을 방지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생산 환경에 대한 최적공정값을 AI로 분석해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하고 양방향 제어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천안공장의 기존 시스템과 상호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사업에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천안공장의 제조 공정을 혁신하여 안정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의약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4 18:34:41제약·바이오

의원 자동 접수·수납 키오스크 시스템 출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크레도웨이가 의원용 무인 자동접수·수납 및 처방전 발행 키오스크 ‘닥플브릿지’ 출시를 앞두고 전자차트 전문 업체 전능아이티와 시스템 연동에 관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크레도웨이는 의사커뮤니티 ‘닥플’(Docple), 보험심사 업무포털 ‘Rx plus’를 개발 및 운영 중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이 회사 의원용 키오스크 ‘닥플브릿지’(Docple bridge)는 KIMES 2018에서 첫 선을 보인다. 양사 사업제휴를 통해 닥플브릿지는 전능아이티 ‘Smart NC’ 전자차트와 연동되며 환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단히 예약·접수를 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진료이력 열람기능이 있는 환자용 스마트폰 앱 ‘파도플러스’(Pado plus)도 KIMES에서 함께 공개한다. 전능아이티 Smart NC는 클라우드에 백업이 가능한 전자차트로 닥플브릿지와 연동될 뿐 아니라 환자용 스마트폰 앱 파도플러스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현재 Smart NC를 사용 중인 의원들은 닥플브릿지를 도입하면 쉽고 빠르게 설치 운용이 가능하다. 크레도웨이 이상호 대표는 “접수·수납·처방전 발행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의원 경영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직원들이 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닥플브릿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14 16:56:05의료기기·AI

P&G·로레알도 뛰어든 ‘의료용 3D 프린팅’이 궁금하다면?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3D 프린팅은 3차원 설계를 바탕으로 재료를 자르고 깎거나 적층하는 등의 방식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술. 이중에서도 최근 다양한 소재 개발로 의료산업분야 패러다임을 바꿀 의료용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첨단 의료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적용기술 및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분야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팅 기술기반 멀티스케일 구조물 제작 및 생체의료분야 적용방안’(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석희 박사)을 시작으로 ▲세포 적재 하이브리드 구조의 바이오 3D 프린팅 개발과 적용방안(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최재순 교수) ▲첨단 의료기기 개발·허가를 위한 3D프린팅 가이드라인 및 분야별 적용방안(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일형 박사)이 발표된다. 이어 ▲조직 재생을 위한 바이오 인공 지지체(스케폴드) 제작과 적용기술(한국기계연구원 박수아 박사) ▲금속 3D 프린팅을 이용한 정형외과 분야 활용방안과 기계적 특성 평가 기술(건양대학교 김정성 교수) ▲3D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한 치과분야 적용기술과 상용화 방안(서울대 치과병원 박지만 교수) ▲저비용의 경량화된 3D 프린팅 전자의수 제작기 및 상용화 방안(만드로 이상호 대표)이 소개돼 최신 3D 프린팅 기술과 산업적 활용방안에 대한 전방위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용 3D 프링팅 관련 국내외 핵심 업체 및 주도적 병원의 기술 이슈와 적용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D 프린팅 분야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의료용 3D 프린터, 바이오 인공장기 및 생체재료 관련업계 종사자 등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산업분야에서 3D 프린팅은 병원 수술에 필요한 환자맞춤형 수술용 가이드나 임플란트 제조 등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또 의수·의족과 같이 비교적 제작이 단순한 신체부위를 만들기 위해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와이어나 유압·공기압 등으로 관절 마디마디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고가의 의수·의족도 제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 세포조직을 프린트하는 기술 분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3D 프린터로 제작한 조직은 환자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세포 조직을 체외에서 배양해 프린트 하는 것으로 타인의 장기이식 시 발생되는 면역억제제 복용과 거부반응 등의 위험 없는 이식이 가능해졌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ID테크엑스에 따르면, 의료용 3D 프린팅 시장은 2024년경 60억달러 규모로 전체 3D 프린팅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글로벌기업 ‘P&G’는 지난해 의료용 3D 프린팅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공개했다. 화장품 기업 ‘로레알’ 역시 미국 스타트업 오가노보와 손잡고 의료용 3D 프린팅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16-06-08 14:23:39의료기기·AI

의약정보 앱 ‘킴스모바일’ 6만 다운로드 돌파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 킴스온라인(www.kimsonline.co.kr, 대표 이상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폰 의약정보 어플리케이션 킴스모바일(KIMS Mobile)이 6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킴스모바일(KIMS Mobile) 앱은 보건의료 전문인, 의료계통종사자, 의료보건대학, 대학원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의약품검색부터 식별정보검색, 임산부안전성, 질병정보, 복약지도, 약물-약물상호작용, 약물-음식상호작용까지 다양한 의약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2010년 6월, 티스토어(www.tstore.co.kr)에서 첫 선을 보인 킴스모바일(KIMS Mobile)은 3개월만에 3만 다운로드 돌파,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의약정보 검색 파트너로서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이어 2011년 2월 말, 안드로이드 마켓(market.android.com)에 런칭한 뒤에도, 단 2주 만에 1만 다운로드 수를 넘었으며, 삼성 갤럭시는 물론 안드로이드 OS 2.1 이상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킴스온라인(www.kimsonline.co.kr)과 킴스모바일(KIMS Moblie)을 서비스하고 있는 유비엠메디카코리아(주)의 이상호 대표이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모바일 트랜드에 발 맞춰 온라인에서 모바일 영역까지 사용자의 환경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유저들의 성원에 따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1-03-11 15:00:16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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